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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선진여객 87번 박만병기사님 친절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 * *

2016.6.29일 오전 8시15분경 동양도서관 정류장에서 버스를 승차한 승객입니다.
매일 출근을 하면서 87번을 이용하는데 오늘 아침에 버스를 타고 보니 지갑을 두고 온걸 알게 되었습니다(버스는 이미2정거장 지나는중) 제가 출근 시간이 있어 내릴수 도 없고 지하철 환승도 해야하는데 정말 난처했습니다. 기사님께서 선뜻 괜찮다고 하시면서 그럼 출근을 어떻게 할꺼냐고 하시면서 저에게 1만원을 빌려주셨습니다. 저는 순간 너무 당황도 되면서 기사님의 호의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전화번호만 적어주고 내리라고 하시면서 나중에 시간되면 문자로 계좌번호 보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기사님의 친절하고 따뜻한 호의에 무사히 출근을 했고 오늘의 감동을 직원들한테 막 자랑을 했습니다. 계좌번호를 보내주시면서 무사히 출근했는지 물으시고 행복한 하루 되라는 인사까지 정말 박만병 기사님의 친절에 감동을 했습니다. 많은 승객에게 시달리고 시간에 쫓기는 직업을 가지고 계시면서도 친절하게 승객을 배려하는 박만병 기사님은 87번을 자주 이용하는 단골 승객으로서 참 소중한 분이고, 각박한 세상에 희망을 주는 참 아름다운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만병 기사님의 친절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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