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저녁11시10분쯤 새한병원정류장에서 장애있으신 아저씨가 버스에 탔습니다.
기사분께서 천천히 조심히 타시라고 자리 잡으실때까지 기다리셨다 출발하시는 모습울 봤지만 그려려니 했습니다.
승차시엔 모습이 보이니깐 신경쓴다 하더라도 하차시엔 미처 확인을 못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이 한참가시다가 12시쯤 은행동에서 내리실때에도 마찬가지로 조심하시라고 당부하시면서 지켜보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몸이 힘드신 분들이 버스를 타도 신경안쓰고 운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늦은시간임에도 배려해가면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떠올라 몇일이 지났지만 글을 올려봅니다.
22번 4341 남자기사님 언제나 좋은 모습보여주세요~
안전운전 하시고 항상 친절한 모습그대로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