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둘째 아이가 우연한 기회에 인천영어마을에 1박 2일 입소를 하게 되었어요.
10월달에 4박 5일 캠프를 참여하기로 해놨지만 처음이고 해서 1박2일 다녀와 보고 4박5일 캠프를 다시 생각해 볼려고 했어요. 엄마와 떨어져서 잠을 자본 적이 없었기에 내심 걱정이 되었거든요.
제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있었던 거였나봐요~ 다녀온 딸이 넘넘 재미있다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날수 있고, 밥도 맛있고 등등 칭찬 일색이더구요~ 4박5일 캠프도 빨리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1박2일캠프는 시의 지원이 하나도 없는 거라서 금액적 부담이 컸지만 4박 5일 캠프는 1년에 한번 시의 지원이 있기에 부담없이 아이를 보낼 수 있어 엄마 입장에서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다른지역에서는 누릴수 없는거라 더 좋아요~
앞으로도 더더 발전하는 인천 영어마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