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할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간 도서관이었는데
정말이지 제가 본 공공시설 근로자 중에서 가장 친절하더군요.
원래 이런 글 안 남기는데 너무 인상 깊어서 남깁니다.
이름도 알게되면 다른 곳에도 많이 얘기했을텐데
극구 괜찮다며 사양하셔서 성함도 모르네요.(오늘 오후5~6시경 사이에
근무하셨던 안경 쓴 여직원분 정말 친절함에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하고 도와주시고 다시 알려주신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상에 따뜻함이 묻어나오더군요.
도서관장님과 주위 동료분들께서
서로 많이 격려하며 좋은 도서관 풍경 만들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지역민들 대표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