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평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입니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많은 일을 겪게됩니다. 좋은일, 슬픈일,
그렇지만 그래도 제일 행복할때는 아이들이 어제보다 더 많이 예쁘게 커가고 있고
웃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제일 행복합니다. 그리고 힘이들어도 교사들의 일을 보시며 한마디 "힘드셨어요,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의 말씀이 내일의 에너지를 더 상승시키는 메세지가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이있습니다.
요번 송선님 주무관님께서 저희 어린이집에 대한 민원으로 머리가 아프셨을 상황에 서로의 입장과 상황을 두루 아우르며 판단하시고 다독여 주심에 대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제 스스로 좀 더 따뜻하게 자세를 낮추어 돌보고 힘들고 아픈곳이 어디에 또 있을까를 낮은자세로 임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따뜻한 말씀과 앞으로 미래의 예견되어져 있지 않은 그 많은 일들에 대해 좀 더 폭 넓은 마음씀에 대해 언급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