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한마음 종합 복지관에서 올해로 수영 2 년과 우쿨렐레 수업을 6 개월 차 받는 ( 뇌 병변 장애 5 급 ) 이용자입니다
한마음 종합 복지관의 상담 문화 지원팀의 멀티플레이어 김미숙 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김미숙 님은 1 일 다 역으로 장애우를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 ( 우쿨렐레, 수영, 노래 교실 등등등 )을 바쁜 엄무에도 최소한 하루에 2 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을 소화하시는, 물론 프로그램별로 전문 강사님과 함께 수업이 진행이 되지만 뒤처지는 이용자들이 있으면 함께 고민하며 수업 진행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조교 역할을 하시는 모습으로 강사님과 이용자들 사이에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간에 꼭 필요하신 분이시며, 안 좋은 날씨 ( 비,... )로 이동의 제한으로 인해 출석하기가 여려 운 이용자 들을 직접 본인 차로 이용자 댁에서 모셔 오시는 열정과 때로는 분신술이 필요한 상황 ( 동시에 우쿨렐레 수업과 장애우 가족들을 위한 교실을 빠르게 왔다 갔다 하시는 )에서도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과 동시에 감동의 물결을 받아 우리 막내딸도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사회의 약자인 장애우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사회 복지사로 보람된 직업의 꿈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한마음 종합 복지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장애우로써 김미숙 님과 같은 인재가 우리의 선진 복지 국가로 나아가는데 절실히 필요한 인재임을, 팀의 리더로서 손색없는, 당연히 칭찬을 받아야 하시는 분임을, 알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모든 장애우들이 그렇듯이 어려 운 경제 상황에 처해 엄두도 못내는 많은 프로그램들을 이용 가능하게 해 주시는 우리 정부와 한마음 종합 복지관 관계자 여러분들의 배려가 있기에 가능함에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혹시 사전에 동의 없이 김미숙 님의 글을 개인적으로 올려서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문제 제기시 자삭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