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함을 못봤는데 예전에도 인천 송도 92번 버스를 이용했을때 이 여성 기사님을 뵜었습니다. 그때도 다른 승객들 한분한분 탈때랑 내릴때 다 친절하게 인사해주셔서 인상깊었는데 오늘 막차에서도 기사님을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 퇴근이실텐데 국제업무지구역에서 미처 못탄 손님들을 기다려주시고,손님이 다른 버스 경로에 대해 물어보실때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손잡이를 꼭 붙잡으시라는등 정말 너무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명받았습니다..서비스직 사람으로서 이렇게 할수있다는게 어렵다는걸 알아서 더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따뜻한 퇴근길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 10일 70바 4935 막차로 근무하신 여성기사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