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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인천 6번 기사님께 감사인사 드리고싶습니다.

작성자
김 * *

2월 12일 아침 회사 미팅때문에 인천 6번 버스를 처음타보았네요. 아침출근길이라 피곤함에 버스에 올랐는데 기사님께서 일일히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 생소한 모습에 아침부터 기분좋은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더 놀라웠던건 사람이 탈때마다 자리에 자리잡을때까지 기다려주시는 모습에 더 놀랐던것같네요. 어찌보면 사소한것일수도 있지만 평소에 접했던 대중교통에서 보지못한 모습을 겪게되니 그동안 주로 불친절했던 대중교통에 대한 선입견이 바뀌게되어 해당 기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대신이라도 전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안경을 쓰셨던것같고 출근길 사람들에 치여 버스내에 기사님 인적사항을 확인하지못하여서 하차후 번호판을 메모해놨습니다. 비가오던 상황이라 정확히는 못봤지만 70바 3615번이었던것 같습니다.인천 6번에 비슷한 번호를 가지고있는 버스를 운행하신 기사님께 꼭 감사의인사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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