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2동 향촌휴먼시아1단지 상가에서 문구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코로나19로 온나라가 몸살을 앓고있는 힘든 시기입니다.
저같은 영세자영업자,하루벌어서 사시는 일용직 근로자분들,각종 임시직근로자분들등 국민모두가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힘든때 임대료를 3개월간 절반으로 인하해줄테니 어려운시기 함께 잘극복해보자는 가게주인의 말씀은 큰감동으로 다가 왔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기꺼이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함께 살아가자는 말씀이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다른 임대인분들께도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임차인이 살아야 가게도살고 임대료도 받을수 있습니다.
함께 상생할수있는 착한 임대료인하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물론 3개월인하로 모든문제가 해결될수는 없겠지요.
그렇지만 힘든시기 숨통이 트이고, 다시힘을 낼수있는 계기는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통큰결정 해주신 가게주인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