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5일 롯데백화점에서 17시경 22번 탑승함.
차량 번호는 4340이었던 것 같음. 맞나? 맞겠지.
마스크 착용해서 얼굴은 잘 못 봤는데 안경 쓰신 기사님이었음.
22번 버스는 처음 탑승했었는데 기사님이 친절해서 글을 쓰게 됨.
본인이 자리 잡은 후 출발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대부분의 버스 기사님이 손님 탑승 후 곧 바로 출발하시는 경우가 보통이라, 출발 안 하시는 이유가 본인 뒤에 손님이 더 타는 줄 알았음.
그리고 정류소에 정차 전 기사님께서 먼저 정차하겠습니다. 말씀해주시는 모습이 조금 신선했음. 가끔 친구가 22번 버스 기사님 중 유독 친절한 기사님이 있다고 말했는데, 그 친구가 말한 기사님이 아! 이분이 그 기사님이구나 라는걸 깨달음.
참 섬세하고 친절한 기사님 안전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그 모습 한결같이 유지하셨으면 좋겠네요 *^^* 참 보기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