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번호는 모르지만 어제 저녁 9:40-9:50분 사이 청라역에서 체고방면 탑승한 탑승객입니다. 청라 들어가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인천체육고등학교 방면으로 잘못탔어요 ㅠㅠ 가끔 잘못타네요.. 저녁 늦어 핸드폰 밧데리도 나갔어서 걱정됬었거든요 체고 쪽 어둡기도 하고 인적이 없는곳이라서요 그런데 기사님께서 체고 첫번째정류장에서 내리면 넘 어두워서 버스 기사님들이 못보고 지나치실수있다고 체고 두번째 정류장에 내리라고 해주시고 다음 버스 몇분후에 올거같다고 말씀도해주셨어요. 당시에 감사하단 말을 못했는데 넘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집에 잘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