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아이와 같이 외출을 했는데...ㅜㅜㅠㅠ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버스 타는게 조금 불편할 뻔 했는데
기사님께서 처음부터 천천히 타도 된다고 해주시면서 많이 기다려주셨어요!~ ^.^
하차할 때도 편하게 내릴 수 있게 평상시보다 조금 더 신경 써 주시는 것 같았어요.
날씨는 너무 우울했는데 기분은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계속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하차할 때 성함을 보고 싶었는데
아이가 있어서 보기가 어려웠어요ㅜㅜㅜ
하차한 후 차량번호를 봤어요 3608이었습니다.!!
젊으셨는데....잘..생기셨어요^^ㅎㅎ
아이와 함께였어도 불편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대중교통으로 편했습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