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복지관(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이상희 주무관(032-440-6535)을 칭찬합니다.
칭찬이 인색한 현실에서 오랜만에 잔잔한 감동을 얻습니다. 공직자도 이럴 수 있구나! 하는 기분 좋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인천여성복지관은 1987년 개관하여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다름 아니라 이곳 여성복지관에서 재직하고 계신 문화아카데미 담당자 이상희 주무관은 23개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 수업에 참여하는 수강생이 만족할 수 있고 동시에 담당 강사에게도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무원 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야, 특근을 하면서 담당 팀장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신규강좌 개발 등 이 시대가 요구하는 트렌드에 걸맞은 강좌 아이템을 개설하는 등 무엇보다 교육 수강생 입장에 서서 배려와 심사숙고하는 헌신적인 업무처리 자세와 업무상의 정교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신규강좌 개설과정에서도 수요자의 입장에서 꼼꼼히 진단하여 강의 시수, 수업준비물, 설문조사에서 거론된 내용을 반영코자 노력하는 모습 등 여러 가지 요구를 수용하고자 노력하는 자세에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관장님, 교육팀장님과의 참관수업을 통해 발전적인 모델을 찾는가 하면 수강생의 만족도를 위해 수료작품 전시공간의 필요성을 인식, 이를 제안하여 전시공간을 만드는 등 참여형 근무 자세가 모든 공직자에게 모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