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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22번 기사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 * *

어제 금요일 밤 11시경 인천대공원에서 시흥시 들어가는 22번 버스를 탔습니다.
마지막으로 탄 사람이 잔액이 부족한 카드를 가지고 계속 찍고 버스는 출발안하고 짜증이 났습니다.
그러더니 기사님에게 어떻하냐고 하더군요. 다른카드나 현금 내라는데 없다고 계속 밤에 으쓱한데 여자 혼자 있으라고 한다고 충전할데도 없다고 안내리고 버티는 것 같더라구요.
결국 버스기사님이 답답했던지 자기 카드로 계산할테니 앉으라고 하고 본인 카드를 찍으신 것 같더라구요
웃긴건 그사람 고맙단 말도 안하고 안더라고요.
탈때 인사해주고 내릴때 인사해주고 열심히 하시는 분 같던데
그 양심없는 사람대신해서 칭찬해드리고 싶어 글 남김니다.
기사님 이름과 차번호는 잘 모르겠지만 살이 좀 찌신 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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