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린이날 축제에 참여한 부흥초등학교 5학년 송시현입니다. 떨리고 신기하며 재미있는 어린이날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샌드아트랑 구구쌤과 함께하는 체험도 즐거웠고 종이접기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들에게 즐거운 시간들을 만들어 주기 위해 그렇게나 많은 어른들이 참여하고 있었다는 것이 놀라웠고, 이렇게 많은 것들을 어떻게 준비했을까 궁금했습니다. 교육감님과 시장님과 의장님과 국장님도 뵈어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날씨도 엄청 좋았는데 그분들은 가족과 이곳에 오지 못하고 저만 즐거워서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한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생활해야겠습니다. 시장님 말씀처럼 내년에는 잔디밭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하고 싶습니다. 선물박스 안에 들어있는 김영만선생님 싸인도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배 고팠는데 건네주신 샌드위치가 가장 감사했습니다. 샌드위치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뚝딱!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