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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43번 버스기사님 감동이었습니다.

작성자
최 * *

청라역에서 오늘 오후9시 전후로 출발한 43번 버스 기사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모처럼 서울에서 친구를 만나고 오는 길에 폭우가 쏟아졌어요. 버스를 타고 청라고등학교까지 오는 동안에 우산을 준비못한 승객들에게 우산을 챙겨주더라구요.처음엔 남자승객에게 우산을 가져가라고 해서 손님이 자리에 두고 내린건줄 알았어요.그런데 그다음에도 계속 손에 우산이 없는 승객들에게 우산을 한개씩 주셨어요. 회사에서 준비해준것인지 기사님이 챙겨두신것인지는 몰라도 폭우속에서 버스에서 내리는 승객들 모두가 기사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칭찬을 해드리고 싶은데 어디에다 올려야 할지 몰라서 이곳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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