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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모두들 한번씩 봐주십쇼 .. 태양여객 인천 556번 기사님들..!!

작성자
송 * *

저희 어머니가 6월 29일 아침 출근길 556번 버스에 휴대폰을 두고 내리셨습니다. 통신사에 위치추적 요청을 했더니 다행히 버스에 있는 걸 확인하여 밤 10시쯤에 제 친구가 버스 종점에서 윤배식 기사님께 이러한 사정을 말씀 드렸더니 하차 시간과 배차시간을 확인해주셔서 휴대폰이 있을 유력한 버스를 알려주셨습니다. 버스기사님들 단톡방에도 한 번 더 공지해주셨습니다. 쉬는시간을 할애하여 알아봐주셔서 덕분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배식 기사님 !
윤배식 기사님과 위치추적 시스템이 알려준 유력한 버스에서 찾았는데도 나오지 않아서 당황할 때쯤 박인성 기사님이 진동모드였던 제 폰소리를 듣기 위해 음악,에어컨을 꺼주셨고 나중에는 시동까지 끄고 진동소리에 귀를 기울어주셨습니다. 의자를 분리해서 찾아보고 다른 의자도 분리해보고 곳곳을 찾아주셨습니다. 기계 밑에서 폰이 발견되어 부채로 제 폰을 꺼내시다가 손등이 심하게 까져서 피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다고 웃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여 사례와 감사인사를 다음에 드리려고 차량 내부에 기사님 정보를 찍었는데 본인이 아니고 본인은 스피아 기사라고 하셨습니다. 폰을 찾겠다고 소동을 피운 시간은 밤 10시~11시입니다. 어마어마하게 피곤하셨을 텐데 남의 일인데도 불구하고 싫은 기색 하나 없이 같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인성 기사님 !! 천사같은 기사님들을 봬서 이렇게라도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박인성 스피아 기사님이 정규 메인 기사가 되셔서 시민의 발이 되어 달리는 기사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윤배식 기사님 박인성 기사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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