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대공원 숲학교에 다니고 있는 6살 아들 을 둔 엄마입니다.
작년에 코로나사태로 인해 공원이 전면폐쇄 되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계절들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비오는 날 몇달 다닌게 전부였습니다.
저희도 처음 격어보는 일이고 작년엔 그럴 수 있겠지 ... 하고 넘겼지만 올해 또 그런 상황에 놓여 정말 우리 아이들이 안타깝고 속상했습니다.
내 아이들을 위해서 정말 고민에 고민 끝에 엄마들이 목소리를 내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렵게 용기내어 공원 담당하시는 분께 민원을 드렸는데 정말 내 아이 일 처럼 공감해주시고 문제점을 협회와 협의해주신 덕분에 저희 아이가 다시 숲에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분께 따듯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담당자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