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인천으로 통근하며 퇴근길에 녹초가 되고는 하는데요. 오늘 승차 태그한 카드가 아닌 다른 카드로 하차 태그를 하여 요금이 새로 부과됐습니다...
허둥지둥하다 새로 승차처리된 카드 및 원래 승차한 카드를 하차 처리 못하고 내렸는데 잠시후 기사님께서 부르시더니 하차 태그 안하면 패널티 나오니 찍고 가시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추가로 낸 요금도 잔돈으로 돌려주셨습니다..
퇴근길 운행하며 기사님도 많이 피곤하실텐데 마음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강여객 홈페이지가 따로 있지도 않고 하여 여기에라도 칭찬글을 남깁니다. 기사님 성함은 모르지만 2021.11.3 21시 숭의역 종점까지 운행한 6103차량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