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후 1시경 동화운수 45번버스를 타고 가던중 버스정류장을 착각하여 급히 내리면서 지갑과 쇼핑백만을 들고 가방을 두고 내렸습니다 바로 뒤에 오는 45번버스기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차고지로 가는것이 좋겠다고 하셔서 버스로 이동중 은행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마 기사님께서 가방안에 있던 통장이름으로 은행에 전화하셔서 가방습득사실을 알려주라고 하신것같았습니다 걱정하던차에 어찌나 안심이 되던지 기사님의 적극적인 행동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가방은 무사히 찾았고 감사한마음을 이렇게나마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