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칭찬합니다

인천 4번 버스 박용산 기사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 * *

출퇴근 시 가는 버스가 한대밖에 없어서 4번 버스를 3년째 이용 중입니다. 출근하기 싫어서 투덜거리며 버스에 올라탔는데 기사님께서 웃으시면서 안녕하세요 ^^ 인사를 해주시더라고요. 그 모습에 감사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사실 인사라는 게 말은 쉬운데 막상 하려면 어렵거든요. 근데 기사님은 타는 승객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밝게 인사를 해주시고 내리시는 승객한테도 인사를 해주시더라고요. 그 모습에 저 또한 저의 모습을 되돌아봤던 거 같아요 ~~그때의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는데, 1년 뒤 오늘 아침에 그 기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인사를 해주시는 모습에 반갑기도 하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출근 때라 사람이 많이 붐벼서 기사님 뒤에 서있게 되었는데 19년도 친절기사님으로 뽑히셨더라고요 ! 속으로 역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사실 버스를 이용하다보면 내리지도 못했는데 급하게 문을 닫으시는 경우도 많으셨고 그러다 보니 급하게 내리느라 힘들었던 상황도 있었고, 저는 건장하지만 노약자들이 버스를 이용했을 때를 생각해 보면 아찔하겠다는 생각 또한 들더라고요 ~~ 인천 4번 버스 박용산 기사님 항상 밝은 미소로 안전하게 운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사님 건강하시고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개인적으로 바랄게요 !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