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번(1700호) 타고 내릴때 지갑이 없어져서 너무나 당황했습니다.. 일단 내려야해서 1700호 기사님께 뒷자리에서 지갑을 분실했다고 말씀드렸구요.. 현찰은 물론이고 명함도 다 들어있었거든요. 하지만 저가 1701호를 타고 1700호로 다시 찾아가는동안, 1701호 기사님이 1700호 기사님께 저를 어디에 내려주신다고 연락해주시고 찾게해달라고 전화걸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뒷자리에 잘 찾아봐야할 틈새들도 알려주시구요.. 1700호 기사님도 회차지점에서 뒷자리 찾아봐주셨다네요.. 덕분에 회차한 1700호를 다시 탔을때 기사님의 안내에 따라 다시한번 살펴봤을때, 제 지갑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두 분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말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오랜 운전으로 힘드실텐데 이렇게 서로 연계해서 찾게해주셔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더 주의하고 잘 챙기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