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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태양여객 590번 최덕임기사님❤️

작성자
전 * *

사실 기사님하고 대화나 그런 건 없는데 그냥 제가 어제 오늘 너무 힘들었거든요.
원래 집까지 걸어가는데 너무 힘들어서 마을버스를 타게 됐어요. 그런데 버스가 저기서 오는데 뭔가... 그런 거 있잖아요. "저기에 내 버스에 탈 사람들이 있으니 저 위치에 차를 조심스럽게 정차해야겠다.." <- 이런 마음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차 운전도 되게 안전하고 조심스럽게 해주시고.. 제가 힘들었던 그 하루가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네요.
오늘 헌혈하고 회사 조퇴를 했어요. 그런데 도저히 못 걷겠어서 또 버스를 탔는데 또 최덕임 기사님이시네요.
제가 좋은 감정 느꼈던 기사님이라 버스에 오르는데 안정감이 느껴지고 편안하네요.
최덕임 기사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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