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0. 금요일. 차량번호 4356호 22번 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오늘 오전 7시 20분에 대야초에서 22번 버스를 탔습니다. 출근 시간이라 차량 운전에 집중하시기도 바쁜데 탑승하는 승객, 또는 하차하는 승객들에게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인사말 건네주시는 기사님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가벼운 인사말이지만 저는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인사말 덕분에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기사님들은 브레이크를 꾹꾹 밟는 경우가 종종 있어 버스에서 균형을 잡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 만났던 기사님께서는 정말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밟아주셔서 버스에서 서서 가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오늘 만났던 그 기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