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지나가다가 21번 버스에 낯익은 글귀가 보여서 사진을 찍었어요.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 제 차에도 붙이고 다니는 글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개인이나 시민단체에서 한 광고가 아니라 인천시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해 직접 한 광고라는 걸 알고 더욱 놀랍고 반가웠습니다.
동물학대가 빈번히 일어나고, 더욱 더 잔혹해지는 요즘에 이런 광고가 시민들의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인천시에서 동물권과 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