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의 미추홀구와 남동구에서 관리소장을 하다가 지난해 연수구 송도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부임을 했습니다.
송도지역은 신규단지가 많아 '층간소음갈등'은 타구에 미해 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전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임하자 마자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층간소음민원세대를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3월에 인천시 주택지원팀에서 진행하는 '층간소음 컨설팅 신청' 안내를 받고 5월에 컨설팅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컨설팅 위원 강사님만 오시는 것이 아니라...상담사 및 실무자이신 이경은 주무관님께서 직접 참석하셔서 상황을 파악하시고 의견을 들으시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 현장의 상황과 소리를 생생하게 보고, 듣고 이를 실무행정에 반영하는 이경은 주무관님 너무 멋
지시고 감사하고 칭찬합니다. 맡은 업무 자체가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인데도 그렇게 직접적으로
하는 모습 시민으로서 감동 받았습니다.
- 이선종 강사 위원님도 칭찬합니다.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애정이 참 남다르시고 무엇보다 층간
소음 민원의 특성상 사실보다는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부분이 많으실텐데...전문가답게 이를
여유롭고 능수능란하게 풀어가는 모습 역시 전문가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함께 오신 상담사님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시고 경청하신 모습 고맙고 감사합니다.
* 공동주택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주택지원팀을 만들고, 이 팀에서 고생하시는 팀장님들과 팀원 모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