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26일) 오전 9시 10분경 24번 버스안에서 딸아이가 갑자기 경련울 하게 되었습니다.
당황한 제가 허둥지둥하는 사이에 버스안의 승객분들과 기사님께서 119에 신고도 해주시고 아이를 버스에 눕히라며 도와주셨습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자 아이를 업고 정류장에 내릴수 있도록 도와주신 24번 기사님 감사합니다.
저와 제 딸로 인해 버스가 많이 지연되었는데도 불평없이 도와주신 많인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꼭 드리고 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내원해서 진료를 잘 받아 건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