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71 바5757 87번 기사님이예요!
매번.계양역에서 오후 9시쯤에
몇년동안 꾸준히 탑승중인데
매번 변함없으셔서 놀라워요!!
한사람한사람 탈때마다 인사해주시고
내릴때도 편안한 밤 보내시라고 말씀해주시는 멘트가 너무 감동적이예요💓
제가 성격이 소심해서 인사해주실때마다
저는 마스크안으로 조용히 대답하긴하는데 잘 못들으실것같아서 너무 속상해요ㅠ!
하지만 저도 속으론 항상 크게 같이 인사했었어요!
기사님이 이끄시는 버스를타고 퇴근할때면
항상 그 날의 마무리가 좋다는 느낌을 너무 받고
잠을 잘 자곤 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다치지마시고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쭈욱 저희 하루의 마지막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