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 25분경 장수동화원 앞에서.. 12시경 만수2동 포레시안 앞에서.. 오늘 538번 버스를 운행해주신 기사님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한 하루를 경험했습니다.
하얀 머리에 미소가 아름다우신 기사님~ 목소리에 친절이 베여계신 분이셨습니다. 갑자기 내린 비까지 피하라고 우산까지 챙겨주신 기사님! 감사합니다~^^ (비도 하나도 안 새고 정말 잘 사용해습니다~)
인생에서 몇 번이나 느껴볼 수 있는 친절과 배려일까요?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이런 감동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