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토요일 저녁에 운행하셨던 인천 72바 1436, 22번 버스 운전기사님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그날 비가 많이 오면서 낙옆 때문에 정류장의 배수구가 거의 막혀서 물 웅덩이가 심했는데 제가 탈 때는 물론 운전하시는 내내 정류장에 손님들이 승하차 하면서 물에 빠지지 않도록 버스를 가까이 대주셨어요. 학교 다닐 때, 출퇴근 하면서 버스를 수없이 타봤지만 이런 기사님은 처음이세요ㅠ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배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