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의 코로나 기간 동안 아이들의 대면 교육 기회가 많이 줄게 되었고
그에 따라 인천영어마을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었던 4박5일영어캠프도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원어민 영어수업이나 캠프를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참여하는 것은 정보와 비용 면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기때문에 결국 이러한 교육 공백에 대한 피해를 아이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었지요.
물론 인천영어마을에서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던 온라인영어마을을 운영하면서 그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면 교육의 강점을 100% 대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기 때문에
4박5일영어캠프가 다시 시작했다는 소식에 정말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인천영어마을은 시청에서 제대로 관리하는 기관, 우수한 교육의 질과 강사진을 유지하는 기관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상황에서 학생들의 위생이나 안전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자신있게 4박5일 영어캠프 운영을 다시 시작한 인천시청과 인천영어마을을 응원하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또 인천 시민의 혜택으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과 함께 4박5일 집중해서 수업할 수 있고
걱정없이 대면 수업, 캠프 수업을 맡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계속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