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초등1학년 아이들과 중구 원도심 개항장 박물관 주변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둘러보고 있었는데 문화관광해설사 명찰을 하신 선생님께서 다가와서 조계지 주변과 개항장 거리, 차이나 타운 일대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말로 설명해 주시고 함께 전시관과 박물관에도 동행해서 아이들에게 유익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아트플랫폼 앞 시계에 대해서도 안내해 주시고 월미도에 있는 이민사 박물관도 추천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살고 있는 중구, 중구 안에 있는 문화재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원도심 문화관광해설사 민명숙 선생님(성함이 맞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