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연수구'
어릴 적부터 연수구에서 살아온 제가 늘 떠올리는 슬로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동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여러 서비스를 통해서 질좋은 교육, 다양한 체험, 안정적인 생활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연수구 주민으로서 늘 만족스럽고, 자랑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부단히 애써주시는 공무원분들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저녁, 송도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하는 '<야간강의> 고메시리즈 『오늘저녁』 - 한국의 향을 담은 전통주'를 수강하였습니다. 한국인으로서 기대되는 강의 내용이었고, 이런 강의를 제가 사는 지역의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경험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수강하였습니다. 역시나 강의 내용과 진행도 휼륭했습니다.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7시 강의를 개설해주시고, 강의 전 안내 문자 발송, 매끄러운 강의 진행, 친절한 마무리까지 제공받으며 또다시 연수구에 대한 감사함과 자랑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저도 직장인이기에 정규 업무시간 이후인 저녁까지 업무를 이어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부담이고 피곤한 일인지 십분 이해합니다. 그러나 어제 제가 만난 정주무관님(성함을 잊었습니다 죄송합니다)께서는 2시간 내내 친절한 미소와 말투, 행동으로 모든 참여자들을 대해주셨습니다. 강의 시작 전에 강의를 소개할 때는 설레고 기쁜 표정이셨고, 강의 진행 시 참여자들이 부족함없이 충분히 강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셨습니다. 저를 비롯한 참여자들의 질문에 친절하고 자세하게 응답해주셨으며, 강의가 끝난 뒤에도 참여자들에게 기운 넘치게 인사해주고 돌아가는 길을 안내해주셨습니다.
정주무관님을 비롯해서, 연수구민과 인천광역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분들 덕분에 연수구민임이 자랑스럽고 인천광역시민으로서 세금을 납부하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무원분들의 업무 환경과 처우가 보다 좋아지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송도글로벌캠퍼스 평생학습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