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사업소 김미화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요즘 우리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수준을 논하고 예의 없다는 말을 그저 MZ세대의 특징이라 말하며, 말조차 하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답형의 답변, 두 번 다시 말하기 싫다는 언행이 민원인을 질리게 한답니다. 이런 사람도 있지만 월미공원사업소 김미화 주무관은 달랐습니다
지난해에 저는 김미화 주무관에거 많은것을 묻고, 수시로 전화하고 답변을 받았습니다만 그때는 그저 공무원은 모두다 저러려니 했지만 최근 다른사업소에 있는 무서운 주무관을 상대 해본봐...“아 지난해 그분이 상당히 친절한 분이였구나” 를 알고서 무서운 주무관을 욕하는 글을 올리려다가 친절한 분 칭찬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글을 써야만 했습니다.
김미화 주무관은
첫째 : 몇번을 묻고 전화하여도 항상 친절히 답하였으며, (친절)
둘째 : 당신이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알아서 전화까지 해주었습니다.(성의)
셋째 : 작성이 잘못된 서류는 알기 쉽게 설명 해주며 제대로 작성하게 해주었습니다(책임)
이세가지 단순하고 쉬운것 같지요?
오늘 다른 사업소의 무서운 주무관과 통화하고 났더니 엄청난 친절이었고 인천의 자랑꺼리 였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