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10시 24분 계양경찰서(정류소번호41195) 에서
87번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승객 한분 한분께 모두 아침 인사를 해주시고,
모두 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출발하시고,
내릴때도 조심히 가시라도 방송까지 하시던 기사분이
너무 인상 깊어서 이렇게 칭찬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내리게 되어서 성함을 보지 못했는데...
꼭 찾아서 이 글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버스를 자주 타지는 않지만.... 탈때마다 기사분들께
인사를 하면서 타는데... 받아주는 기사분들도 별로 없는데
이렇게 먼저 인사를 해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이런 기사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