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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음식물폐기물 처리 양호

작성자
노 * *

■음식물 수거와 참노동
일요일 이른 아침.
아침 산책차 검단 먹자골목을 지나가는데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가 멈춰섰다.
나는 그들의 작업에 대해 문외한이어서 잠자코 지켜보았다.
한 사람이 고깃집 앞에서 음식물 쓰레기통을 끌고 오더니 수거 차량의 옆구리에 댔다.
그러자 다른 사람이 기기를 작동시키니 통이 위로 올라가 거꾸로 엎어지며 차안에 오물을 쏟았다.
그리곤 통을 내리더니 물호스를 대고 이리저리 뿜어댄 뒤 다시 올려 부었다.
그리고나서 통을 내려서 통의 안팎과 뚜껑을 천으로 깨끗히 닦은 뒤 원위치로 가져다 놓았다.
작업과정에 진정성이 가득하여 보는 이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노동의 신성함을 깨우쳐준 소중한 아침이었다.
인천 서구의 <믿음환경>, 참으로 믿음직한 폐기물 수거업체이다.
사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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