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화요일 오후 4시 50분 조금 넘어서 연수구청 정류장에서 6번버스(3616호)를 탑승했습니다. (송도공영차고지 방면)
정류장에서 손님이 탑승할 때마다 한 분 한 분께 밝은 목소리로 친절하게 인사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기사님께서 인사를 해주시니 탑승하는 손님들도 대부분 기분좋게 인사하며 탑승하시더라구요. 하차할 때도 '안녕히 가세요~'라며 인사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아 글을 작성합니다.
긴 시간 운전하시려면 많이 지치실텐데 오히려 먼저 인사를 건네주시는 기사님이 대단해보였습니다. 평소에 많이 뵙던 기사님들보다 나이대가 좀 젊어보이셨는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