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아침 8시 39분쯤 오후에만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챙기지 않았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진솔인더스트리라는 정거장에 내리고 몇초동안 비를 맞으면서 걷고 있었습니다 그때 기사님이 저에게 우산을 주셔서 덕분에 쫄딱 안 젖고 편하게 갔었습니다 ㅜㅜ 너무 감동받았어요 우산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데 버스번호도 모르고 얼굴도 자세히 못 봐서 여기다가 글 쓰네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