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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인천31바3417 동원택시 박원진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정 * *

해외 출장 후 귀국하게 되어 인천공항에서 급하게 나와 택시를 잡으려고 택시 승강장으로 향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영업택시 기사 한분께서 다가와 행선지를 묻길래 지난번 호객행위 택시 기사 한분께 크게 당한적이 있어서 그낭 지나치려고 했으나,
인상이 좋아 보이시길래 바가지가 아닌 정상적인 택시비로 나의 행선지에 빨리 가 줄 수 있냐고 물으니
충분히 안전하게 그리고 최대한 제시간에 도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에 일단 반신반의하면서 택시를 올라 탔습니다.
약간의 의구심을 갖고 탔지만, 이내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고, 행선지까지 가는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도 건네시고 지루할 수도 있는 긴 시간을 금새 잊게 해주셨습니다.
물론 최대한 안전하게 운행하시면서도 빠르게 나의 행선지까지 무사히 도착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도착 후 택시비를 정산하려는데 내 폰이 먹통이 되어 한참 기다리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웃는 얼굴로 무거운 캐리어도 직접 내려주면서 오히려 저를 안심시키며 차근차근 해보시라며 기다려주셨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친절한 택시기사님을 만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승객에 대한 배려심도 깊고 절대 조급해 하지 않으며 승객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면서 밝게 웃는 얼굴로 승객을 맞이해주시던
'인천31바3417 동원택시 박원진 기사님' - 저는 이 분을 칭찬합니다.
분명 타 택시 기사님들의 모범이 되어 칭찬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건강하게 오래 시민의 발이 되어 주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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