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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6번 기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 * *

외국출장을 다녀와 집에오니 6학년 딸아이가 상기된 얼굴로 얘기를 하네요
친구와 연수동에 놀러갔는데 연수구청에서 버스를 잘옷 타서 차고지까지 간 이야기였습니다
국제결혼이라 딸아이와 친구가 한국말이 서툴러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중 기사분이 계속 물어보셨는데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 했다고 ㅡㅡ
차고지 도착 후 당황스럽고 불안해서 어찌할봐를 모르고 있는데 그 기사분이 바로 자기차로 가자고했다네요
차고지에서 연수우체국까지 그것도 아이스크림까지 사주셨다고 해맑게 웃으며 얘기하는 딸아이를 보며 요즘같이흉악한 세상에 이런분도 계시는구나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8월5일 2시반쯤 연수구청에서 탄 6학년 여자아이 둘 기억하시죠?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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