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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 8월 29일 22시 10분경 근무하셨던 역무원님

작성자
김 * *

성함은 여쭤보지 않아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가려는데 개찰구에서 뭐라고 하는지 모를정도로 작은 소리로 잔액부족이 떴고, 현금도 없었어요.
지켜봐주셨던건지, 난감했을 때에 바로 달려오셔서 '문제가 있으세요?' 하면서 친절하게 여쭤봐주셨어요.
그 뒤로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해주셨고, 저는 근처 ATM 기기에서 돈을 뽑아와서 충전 후 다시 돌아와 교통카드를 찍겠다고 설명드렸더니, ATM 기기에서 돈을 뽑으러 간 순간부터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그 순간까지도 절 기다려주고 계시더라고요.
잠시 당황하고 난감했으나 친절한 역무원님 덕분에 당황스러움도 금방 녹아 평온했습니다.
성함을 여쭤보고 쓸걸 후회가 되네요 ㅎㅎ...다른 선임 역무원님도 같이 계셨던 것 같은데.
그래도 두 분 다 친절히 대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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