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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62번 1131호 버스 기사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 * *

2023년 9월 2일 오후 4시경, 학원에 다녀오던
중1 딸 아이가 62번 버스에 승차하여 피곤했던지 깜빡 잠이 들어 목적지 정류장에서 하차하지 못하고 그대로 종점 차고지까지 간 상황, 낯선 장소에 기사님 외에 아무도 없는 텅빈 버스 안에 홀로 남아 잠에서 깬 아이는 얼마나 당황했는지 울면서 아빠한테 전화까지 했는데요. 종점에서 마침 출발 시간이 다된 1131호 버스 기사님이 아이를 안심시키고 타고 온 버스에서 내리게 한 뒤 기사님 버스에 아이를 태우고 회차지에서 출발하여 목적지 정류장에 안전하게 내려주신 점에 대해 칭찬하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부모로서 너무 고맙고 62번 버스 1131호 기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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