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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인천시 교통국 교통안전과 김00 주무관님께 사과드립니다.

작성자
이 * *

지난번 아이가 어린이집 앞에서 차에 치일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를 목격한 아빠로서는 이를 해결해야 겠다는 마음에 구청에도 시설요청 전화를 하고 예산이 없다하여 시청 담당자인 김00 주무관님께 전화하여 제가 생떼를 부렸습니다. 아이가 위험한 상황에서 제가 많이 흥분하였던 것 같습니다. 일개 시민이 공무를 수행하는 분께 큰 실례를 범했습니다. 힘없고 백없는 아빠는 그저 나라에 안전한 시설 만들어달라고 생떼를 부리는 것 외에는 할 것이 없었습니다. 물론 민원을 세 번이나 넣어 보았지만 이행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다른 아이들의 목숨을 담보로 우리 아이만의 안전을 생각하는 파렴치한 사람은 아닙니다. 주무관님의 그 말 한 마디가 저에겐 비수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그저 추가 예산을 확보 할 수 있는지 물었는데... 아무튼 저의 民願을 民怨으로 바꾸어주신 점,,, 이 점은 주무관님이 성장하시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디 다른 이들의 민원은 잘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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