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얼마 전 남동구청 세무1과에 법인 취득세와 관련하여 창업중소기업 감면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 검토 사항이 있어서 문의드렸던 법무법인 사무실 사무원입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창업중소기업 취득세 감면 특성상 많은 양의 자료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해주시는 주무관님의 열정적인 모습과 친절한 모습에 감동하였기에 그 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든 전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으니 부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동구 공단지역의 부동산을 취득 예정인 법인 대표님께서 법인이 설립한지 4년이 되지 않고, 제조업이며 창업에 해당하신다고 하셔서 창업중소기업 감면을 문의하셨습니다. 감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움이 있어서 통상적으로 해당 구청 담당 주무관님께 준비서류 및 검토 기간을 문의드리게 됩니다.
저희 사무실도 기존에 몇 차례 신고를 해보기는 하였지만 할 때마다 취득세 담당자분에 따라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세무1과 김효진 주무관님은 준비서류 안내부터 미비한 서류를 하나하나 요청하시면서 혹시 자료가 더 있으면 달라고 하시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주셨습니다. 수통의 전화에도 화 한번 안 내시고 법률 조항까지 안내해주셨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업무상 공무원에 대해 항상 을(乙)의 입장이 될 수밖에 없었던 저에게 무척 감동되었고, 부족했던 저에게도 많은 것을 알게 된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무원인 저에게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신 주무관님이시라면 아마도 일반 민원인들에겐 훨씬 좋은 인상을 심어주실 것이고, 이런 분들이 공무원으로 많이 근무하고 계신다면 아마 일반 민원인들이 어렵게만 느꼈던 관공서(구청)가 국민의 옆에서 어려움과 억울함을 풀어주는 고마운 존재가 될 것이 자명하다 할 것입니다. 김효진 주무관님의 친절한 모습에 남동구청 모든 직원분 또한 같은 모습으로 업무를 수행해 주실거라 믿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