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바 3617 원진운수 6번버스
10월 24일 오후 6시경 선학역에서 승차한 승객입니다.
기사님께서 승객 한분한분 승차시마다 눈 마주치며 인사해주시고, 내리시는 분들께 안녕하가시라는 끝인사까지 정말 뵙기힘든 친절한 기사님이었습니다.
보통은 기사님들도 시간을 맞추셔야 하기에 부득이하게 빨리빨리 출발하시려는 경우가 많은데 , 안전을 위하여 정류장에 정차 시 일어나라는 말씀까지 해주시며 짧은 시간 6번 버스 이용하면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장시간 운전을 한다는 것이 보통일이 아닌데다가 승객분들 안전까지 생각해야 하기에 예민하실 수 있는데도 한분한분 여유를 가지고 웃으며 대해주시는 모습에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
비록 기사님 성함까지는 제가 보지 못하였지만 꼭 이 기사님께 포상과 칭찬을 꼭 ,꼭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감정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