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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42번 기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신 * *

이번주 월요일(11/27(월)) 42번 버스 청라차고지 방향 막차 1235 기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27일 친구와 영화를 보고 집으로 오다가 그만 가방을 버스안에 두고 내려버렸습니다.
밤늦게여서 마니교통에 전화를 걸었는데 사무실 전화를 받지 않아서 어떡해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기사님들끼린 다 연락이 되실거 같아 반대편 정류장에서 42번 버스에 올라타
1235 기사님께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더니 기사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빠르게 가방을 찾았습니다.

기사님께서는 친절하게 버스를 타고 청라차고지에 같이 가자고 말씀주셨습니다.
기사님께서는 추울까봐 배려를 많이 해주셨고 가방은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늦어 막차까지 끊긴 상황이였는데 기사님께선 외진 곳이라 택시가 잡히지 않으니 지하철은 아직 안끊겼을 것이라며 지하철역까지 본인 승용차로 데려다 주셨고 기사님 덕분에 집에 안전하고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기사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연신 인사를 드렸지만 기사님께서는 단한번도 짜증을 내신다거나 화를 내시지 않고 친절하게 '그럴 수도 있죠~ 괜찮아요~ '라고 하시며 상대방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게 말씀주셨습니다~

기사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려 보답을 해드리고 싶은데 마땅히 방법을 잘 모르겠고
주변에서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면 기사님들께서 편지를 보고 힘내실 거라고 하셔서
마니교통 홈페이지가 없어 시청홈페이지에 남깁니다.

또한, 가방을 찾아주신 2505 기사님(인천 터미널 방향 막차)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42번 기사님들 추운 겨울에 운전 조심하시고 기사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기사님들 성함을 몰라 죄송합니다ㅠㅠ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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