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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6번버스 전승찬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 * *

두달 전 쯤 저희 어머님이 논현역 앞 정류장에서 6번 버스에 가방을 놓고 내렸는데요
다음 6번 버스가 올때 까지 기다리셨다가 기사님께 앞 버스에 가방을 놓고 내렸는데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여쭤보셨습니다 기사님께서는 당황해 하는 어머니를 진정시켜드리고 일단 버스를 타고 종점에 들어가서 가방을 찾아 드리겠다고 하셨답니다
가방에 어머니가 아끼시는 물건이 있어서 없어질까봐 금전적으로 라도 보상해 드릴테니 꼭 찾아달라고 하셨고 기사님은 그런거 바라지 않으니 일단 가서 찾아보자고 하였다고 합니다
종점에 가자마자 앞 버스 기사님께 연락을 하여 가방을 찾아주셨고 어머니가 고마워서 현금을 드리고자 하였는데 당연히 찾아드리는게 도리라고 하시면서 극구 안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원으로 가셔야 하는데 택시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여쭤봤는데 택시타고 수원까지 가시면 택시비 많이 나오니 연수역에서 수원역까지 가는 지하철이 있으니 그거 타고 가시라고 어차피 퇴근하는 길이니 역까지 모셔다 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불안해 하시니 아들인 저에게 연락드린다면서 걱정마시고 연수역에서 내려드린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때 제가 기사님 성함을 여쭤보았고 이렇게 늦게나마 칭찬글을 올립니다
어머니께서 그날 잘 도착하셨고 기사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제야 어머니 계정으로 인증하여 글을 올립니다
6번버스 전승찬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기사님께 닿길 원합니다
직접 연락을 드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게 맞지만 연락주실때도 어머니 핸드폰으로 전화주셔서 기사님 전화번호를 모르겠네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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