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오션파크베르디움행 막차 운전하셨던 “류장석” 버스기사님 칭찬합니다~~~

막차라서 너무너무 피곤한 상태로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기사님도 피곤하셨을 텐데 너무나도 친절하고 밝게 인사 받아주시고, “추운데 많이 기다리셨죠~ 제가 안전하게 빠르게 모셔다 드릴게요~” 라고 해주셔서 하루의 모든 피곤과 피로가 눈 녹듯 녹았습니다..ㅎㅎ
이런 사소한 친절이 하루하루를 살아갈 힘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또 모든 승객 한 분 한 분 타실 때마다 먼저 인사 해주시는 모습도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버스 탑승 시에 기사님들께 항상 먼저 인사 드리는데 가끔 안 받아주시면 되게 뻘쭘해서 먼저 인사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거든요..
그 외에도 하차 시 천천히 안전하게 내리라고 말씀해 주시고, 승객들 한 명 한 명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류장석 기사님 추운 겨울 안전운전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일 즐거운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