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버스 2번버스 1911번 김경유 기사님과
쏘나타 인천31바 3505 김*중 택시기사님을 칭찬합니다.


1월24일 수요일에 노트북을 놓고 버스를 하차했습니다ㅠㅠ

부랴부랴 인천31바 3505 택시를 타고, 많이 늦었지만ㅠㅠ 버스를 쫓아가보길 했습니다.
김*중 택시기사님께서 버스이동경로를 꼼꼼히 살펴보시면서 가주셨고,
버스회사번호도 알아봐주시고,
똑같은번호를 타서 버스 기사님께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해결책을 찾아보자고 하시며 다른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저 역시 그 방법이 좋을것 같다고 하니, 택시기사님께서 2번버스정류장에 내려주셨습니다.

덕분에 1911번 2번 시내버스를 타고 김경유 기사님께 상황설명을 드렸더니
내렸던 정류장의 시간 등을 계산하시고 다른기사님께 연락을 드렸었습니다.
그랬더니 마침 다른 승객이 제가 탔던 버스기사님께 노트북을 맡겨놨다는 소식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차고지로 가서 노트북과 USB 를 찾아 무척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같이 마음써주시고 노력해주셨던 김*중 택시기사님께 카카오티 어플을 통해서 전화드려
말씀드리니 같이 기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로우셨을텐데 잃어버린물건을 찾아주시려고 노력해주신 마음 잊지못할겁니다.
김경유기사님과 김*중기사님의 선한영향력을 저도 이어받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선한영향력을 베풀고 싶습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너무나 감사드리고
2024년도 두 멋진 기사님의 앞날이 행복한 일들만 깃들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