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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원진운수22번 버스기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방 * *

버스기사님덕분에 흐뭇한 하루가되어 칭찬글쓰고 싶어 글씁니다.
모처럼 따뜻한 겨울햇살에
지인분들과 갑자기 장수동대공원에 가게되었습니다.
여느 버스처럼 탔는데
타자마자 밝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주셔서 살짝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자리에 앉고보니
저희 일행뿐 아니라
모든정류장에서 타시는 분 한분한분에게 인사를 먼저 밝게 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어르신들이 타실때는 센스있게
안녕하세요?천천히 오르세요. .천천히 조심조심 자리에 앉으세요.앉으셔야 출발합니다..라고요...
내릴땐 모든분께 다시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하고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버스안에 분위기가 가족처럼 화기애애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처럼 탈때는 인사할 타이밍을 놓친 여러 승객분들이 내릴때는 어김없이
감사합니다!기사님...
하고 밝게 인사하며 내리시더라구요...

참으로 흐뭇한 22번버스였습니다.
기사님 성함을 메모해놓을걸하는 후회가듭니다..
1월 28일 일요일 13시30분경
힐스테이트에서 태워주신 43375버스기사님~
행복한 하루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공원 나들이가 더 행복해졌습니다.
기사님같은분들만 계시면 대중교통이용이 넘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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